2026년 10월 02일(금)

"학폭 절대 없었다" 고민시, 1년 4개월 만에 '꿀알바'로 돌아온다

배우 고민시가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를 통해 약 1년 4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린다.


오는 30일 고민시는 공개되는 넷플릭스 신작 '꿀알바'에서 노동재해 보호원 소속 사고조사원 연주로 분한다. 이재욱, 김민하, 이희준 등과 앙상블을 이루며 그는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꿀알바'는 시급 50배의 고액 알바만 소개하는 의문의 인력사무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장르다. 연주는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묘한 사건들을 쫓는 핵심 인물로 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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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라인업도 화제다. '살인자ㅇ난감'의 김다민 감독이 연출을,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신지 작가가 극본을, 'D.P.' 시리즈의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을 맡으며 탄탄한 제작진을 구성했다.


작품은 정식 론칭 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부문에 초청받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먼저 만난 뒤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고민시에게 이번 작품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6월 종영한 지니TV '당신의 맛' 이후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기존 이미지넷플릭스


그는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서 최종 하차하는 등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는 "논란 상황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보다 의혹 해소가 우선"이라는 뜻을 전했다.


고민시는 지난해 8월 공식 입장을 통해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그 누구보다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고 후회하기에 부족했던 만큼 완벽하진 못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자는 마음 하나로 지금껏 걸어왔다"면서 "인정할 것은 확실히 인정하고 명백히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