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여기서 일어난 일,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 김윤석X구교환 '폭설' 11월 개봉

김윤석과 구교환이 미스터리 드라마 '폭설'로 관객을 찾는다.


1일 쇼박스는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박선우)의 11월 개봉 소식과 함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김윤석과 구교환이 펼치는 신선한 연기 호흡이 담겨 극장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사이트쇼박스


'폭설'은 폭설로 외부와 단절된 시골 기차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퇴직을 목전에 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신임 역무원 현택(구교환 분)이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윤석은 평생을 설오역과 함께해온 역장 갑수로 분해 연기 내공을 발휘한다. 그는 새로운 후임을 맞이한 후 뜻하지 않은 상황들과 마주하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구교환은 신임 역무원 현택 역을 맡았다. 그는 그간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 해석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인사이트쇼박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하얀 눈으로 뒤덮인 고요한 풍경 속 설오역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역장 갑수와 후임 현택이 선로를 점검하기 위해 터널로 걸어가는 장면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현택은 "아무 일도 안 일어나겠다"라며 주변을 살피지만, 두 사람 앞에는 곧 의문의 시신이 나타난다. '모든 건 눈 때문이었다'는 카피가 화면을 가로지르며 사건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현택의 "여기서 일어난 일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라는 대사는 두 인물 사이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임을 암시하며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폭설'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