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22년 장수 브랜드 hy '쿠퍼스'의 6번째 변신... 혈압·혈당까지 세분화

2004년 출시돼 누적 10억 개 이상 팔린 hy의 장수 브랜드 '쿠퍼스'가 6번째 변신에 나선다.


기존 간 건강 중심의 기능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혈압과 식후혈당, 혈중 콜레스테롤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까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신경 쓰는 건강 지표를 제품별로 세분화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1일 hy는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쿠퍼스의 '쿠퍼스 블러드케어'와 '쿠퍼스 피로케어'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첨부사진]hy, ‘쿠퍼스’ 2종 리뉴얼…간 건강 넘어 혈압·혈당·피로까지.jpg


쿠퍼스는 2004년 처음 시장에 나왔다. 2009년 간 건강 기능성 발효유로 제품을 개선했고, 2013년에는 액상 발효유와 정제를 함께 섭취하는 이중제형을 도입하는 등 제품 구성을 꾸준히 바꿔왔다.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억 개, 누적 매출은 2조원을 넘어섰다. 


새 쿠퍼스는 두 제품 모두 간 건강을 기본 축으로 두면서 서로 다른 건강 고민에 맞춰 기능성을 확장했다. 


'블러드케어'는 혈압과 식후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을 비롯해 코엔자임Q10, 바나바잎추출물, 홍국 등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당 함량도 약 77% 낮춰 저당 제품으로 설계했다.


'피로케어'는 간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과 에너지 이용, 운동능력에 관련된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과 밀크씨슬, 마그네슘 등을 담았다.


두 제품에는 공통으로 hy의 특허 균주 HY7207과 HY2782가 들어간다. 프로바이오틱스는 100억 CFU를 보증하며 비타민 B군 8종도 함유했다. 지방 함량을 낮춘 저지방 제품으로 구성했다.


hy는 50년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이어오며 50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99종의 고유 균주번호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 공식 연구자료에도 이번 쿠퍼스에 사용한 HY2782와 HY7207이 자체 균주로 소개돼 있다.


이번 리뉴얼은 건강기능식품을 여러 개 따로 챙겨 먹기보다 하나의 제품에서 복수의 기능성을 기대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같은 쿠퍼스 안에서도 혈압·혈당 등을 살피는 소비자와 피로·활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로 제품을 나누면서 선택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


hy는 10월 한 달 동안 리뉴얼을 기념한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라벨 이벤트와 리뷰 행사, 체험단 모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택 hy FM마케팅팀장은 "건강 고민이 다양해지면서 한 제품으로 여러 기능을 챙기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새로워진 쿠퍼스로 필요한 기능성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