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백만 두 가지 미담 추가" 김지원이 유재석에게 고마웠던 뜻밖의 순간

배우 김지원이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2회 예고편에 등장해 방송인 유재석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김지원은 이번이 첫 단독 예능 출연이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너무 떨려서 어제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났다"며 "손톱을 물어뜯으면서 다리를 달달 떨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지원은 유재석의 숨겨진 미담도 전했다. 그는 "선배님의 백만 한 가지 미담 중에 백만 두 가지를 추가하고 싶다"며 과거 벌칙 면제를 위해 유재석이 직접 나섰던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유재석은 선물 포장지를 이로 와악 뜯어 김지원을 도왔다고. 하지만 유재석은 "이게 미담이 됐다는 게 놀랍다"고 반응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예고편은 김지원의 솔직한 일상도 담아냈다. 그는 퇴근 후 집에 가면 일단 소파에 눕는다고 했으며 울화가 좀 있는 편이라고도 고백했다.


유재석의 요청에 따라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명대사 "난 예쁜 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를 재연하며 손하트 애교까지 선보이는 등 인간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김지원의 진솔한 모습은 다음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지원은 오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도 출연한다.


이 작품은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의료계의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