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롯데웰푸드, 핵심 공장 7곳 '글로벌 해썹' 획득... K-푸드 수출 인프라 고도화

롯데웰푸드의 국내 7개 공장이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 30일 롯데웰푸드는 주요 수출 제품을 생산하는 영등포, 양산, 평택, 대전, 천안, 김천, 횡성 등 국내 7개 생산시설이 글로벌 해썹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식품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인프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가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origin_롯데웰푸드영등포공장암모니아누출사과…재발방지만전.jpg롯데웰푸드 사옥 / 사진=롯데웰푸드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과 기준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식품안전인증규격을 적극 반영해 기존 해썹(HACCP)보다 관리 범위를 국제 기준으로 확장했다.


기존 HACCP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식품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고의적·의도적인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식품방어,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식품안전경영 등의 항목까지 관리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인증에 앞서 '식품안전'을 핵심 경영 가치 중 하나로 설정하고 식품안전문화의 조직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센터와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관련 부서 간 소통을 독려해 임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자발적으로 식품안전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도 힘쓰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업무 전반에서 식품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하고, 예방 중심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롯데웰푸드사진 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당사의 모든 공장은 GFSI(Global Food Safety Initiative)의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 규격을 기반으로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해썹 인증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전 세계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