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나는 솔로' 33기, 영호♥순자·영철♥정숙 2쌍 최종 커플 탄생

연애 경험이 없던 모태솔로 남녀들의 로맨스를 다룬 '나는 솔로' 33기가 영호·순자, 영철·정숙 두 쌍의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33기 모솔남녀들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선택 과정이 전파를 탔다. 치열했던 ‘슈퍼 데이트권’ 경쟁에 이어 최종 선택 직전까지 솔로남들의 직진 고백이 쏟아졌다.


가장 먼저 마음을 맞춘 주인공은 영호와 순자였다. 영호는 순자에게 직접 적은 손편지를 건네며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 아니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고 고백했다.


순자는 영호의 진심 어린 마음에 화답하며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영호는 데이트 과정에서 능숙한 대화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진행자 데프콘으로부터 "이 사람은 모솔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2610010739776902_6abd9094369fd.jpg ENA·SBS Plus ‘나는 SOLO’


영철과 정숙도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영철은 첫인상 선택 당시 0표를 받아 인형을 받지 못했던 정숙을 배려해 목소리가 녹음된 인형과 꽃다발, 손편지를 선물했다.


정숙은 "살면서 처음 남자한테 받아보는 꽃"이라며 화답했다. 정숙은 광수와 영철의 선택을 동시에 받았으나 고심 끝에 영철을 택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솔로남들의 행보도 이어졌다. 영식은 ‘귀인 데이트’를 기획해 영숙에게 꽃다발과 편지를 건넸으나, 영숙은 "좋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라며 최종 선택을 내리지 않았다.


영수 역시 현숙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했으나 커플 성사에는 닿지 못했다. 상철과 영자, 옥순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광수는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데이트권 2장을 따낸 데 이어, 길가의 돌을 주워 정숙에게 고백을 전하는 등 거침없는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 안 했으면 계속 생각났을 것 같다"라며 끝까지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026-10-01 09 54 23.jpg ENA·SBS Plus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