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아이 시즌권 2장 사면 어른 1명 무료... 부영 오투리조트, 조부모까지 '2+1' 확대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올겨울 가족 단위 스키족을 겨냥해 시즌권 '2+1' 혜택을 조부모까지 확대하고 슬로프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린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시즌권을 포함해 2매 이상 구매하면 보호자용 대인 시즌권 1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도 보호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투리조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6~2027 동계 시즌 스키 시즌권 2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jpg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 / 부영그룹


지난해 도입한 '2+1 이벤트'는 이번 2차 판매에서도 이어진다. 만 12세 이하 소인 1명을 포함해 오투리조트 시즌권 2매 이상을 구매하면 보호자용 대인 시즌권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기존 부모 중심이던 적용 대상을 조부모까지 넓혔다. 어린 자녀와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가 함께 스키장을 이용하는 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인과 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할인도 운영한다. 해당 직군은 본인과 가족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병역명문가는 본인에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스키장 운영 규모도 확대한다. 오투리조트는 지난해 운영한 8개 슬로프에 최상급자용 '챌린지 2'와 '챌린지 3' 코스를 추가해 이번 시즌 총 10개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키 전용 슬로프도 확대하고 스키와 스노보드 이용 구역을 분리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객의 동선을 나눌 계획이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콘도 객실과 장비 렌탈, 눈썰매, 관광 곤도라, 리프트 등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시즌 락카 이용료는 30% 할인된다.


2차 특가 판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11월 3일부터는 정상 요금으로 전환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편안하게 스키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태백에 위치한 오투리조트는 함백산 일대의 고지대 지형을 활용한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