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중기형 완판한 NH투자증권, 이번엔 1년6개월 IMA...1000억원 모집

첫 단기형 상품 출시...10월 7일까지 선착순 청약

성과보수 기준수익률 연 4.3%...총보수는 중기형보다 0.1%P 낮춰


NH투자증권이 중기형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조기 완판한 데 이어 만기 1년6개월짜리 단기형 상품으로 1000억원 모집에 나섰다. 투자 기간을 줄이고 총보수도 중기형보다 0.1%포인트 낮췄다.


NH농협금융, NH투자증권에 4천억 지원...IMA 성장 속도 낸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지난 29일 NH투자증권은 첫 단기형 IMA 상품인 'N2 IMA1 단기형 1호'의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000억원 내외로,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이번 상품은 만기를 2년 이내로 설정한 단기형이다. 앞서 출시한 중기형 상품이 모집기간 내 조기 완판되자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자금을 운용하려는 고객을 겨냥해 만기 선택지를 늘렸다.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연 4.3%, 총보수는 0.5%다. 보수 차감 후 수익률이 기준수익률을 넘으면 초과 수익의 40%를 성과보수로 부과한다. 연 4.3%는 성과보수를 매기는 기준으로, 고객에게 지급을 약속한 확정 수익률은 아니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을 약정하고 고객 자금을 인수금융·기업대출·회사채 등 기업금융(IB)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우량 기업의 자금조달에 참여해 운용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고객의 투자 기간과 목적에 맞는 IMA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단기형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만기 구조의 상품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H투자증권(N2)', '나무(NAMUH)'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