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파경을 맞은 뷰티 브랜드 대표이자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배우로 깜짝 변신을 선언했다.
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 전파를 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멋진 언니는 내가 할게, 동생은 누가 할래?' 특집으로 박미선, 김정난, 김새롬, 김수미가 패널로 나선다.
김수미는 최근 불혹의 나이를 넘겨 연기 도전에 뛰어든 일화를 전격 공개한다. 전문 연기 강사를 찾아가 체계적인 연기 수업을 소화하고 있으며, 최근 생애 처음으로 드라마 오디션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김수미 SNS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는 손석구를 직접 지목했다. 김수미는 "(손석구 팬들에게) 맞아도 되고 욕을 들어도 된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한다.
본업인 뷰티 사업가로서의 성공 비화도 함께 털어놓는다. 김수미는 과거 예민한 피부 고민을 직접 겪은 뒤, 문제 해결 과정을 지인들과 나누다 창업으로 연결했다고 회상한다. 이후 선보인 화장품이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고 일본 시장 진출까지 이뤄낸 과정을 설명한다.
민낯에서 시작해 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SNS 릴스 영상이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배경도 밝힌다. 이러한 온라인 파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 초청을 받아 의전 리무진과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제공받은 경험을 풀어낸다. 위에서 광각 렌즈로 내려찍는 일명 '항공 샷' 등 최신 촬영 방식을 직접 출연진과 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김수미는 지난 2011년 개코와 화촉을 밝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5년 만인 올해 1월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