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2일(금)

내달 2일, 롯데百 잠실점서 '2026 김천김밥축제' 먼저 만난다

롯데백화점이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김천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서울에서 미리 축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메인 행사장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김밥축제: 꼬달이 서울출장'을 주제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는 김천의 먹거리와 축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천김밥축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김밥을 중심으로 매년 규모를 키워온 축제로, 2024년 첫 개최 당시 약 10만 명이 찾았다. 지난해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하며 김천시 인구 13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에서 3일로 늘려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는 5개 테마 존으로 꾸며진다. 김천시 캐릭터 '꼬달이'를 활용한 포토존과 축제 왕복 버스 티켓 및 굿즈를 소개하는 트래블존, 김천 본행사 참여 맛집들의 김밥 판매존, 김밥 모양 디저트를 판매하는 베이커리존, 분식존이 차례로 구성됐다.


김밥 판매존에서는 김천 '마루노바리본레시피'의 계란듬뿍키토(7,900원), 진주 '진주땡초김밥'의 땡초김밥(6,000원), 부산 '한끼에 마음을 담다'의 12겹 에그롤 전복·한돈쌈 파채김밥(각 9,900원), 광주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 김밥'의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김밥(1만원)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과 김천을 오가는 버스 티켓과 김밥 관련 굿즈, 웰컴푸드 등을 묶은 '김밥대장과 함께하는 김밥천국 패키지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김천시와 롯데백화점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고객들에게 지자체의 문화·미식 콘텐츠를 알리고,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본 축제 방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F&B 부문장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김천김밥축제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맛있는 김밥과 이색 굿즈, 포토존이 어우러진 이번 팝업스토어가 가을철 잠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