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토)

올리브오일·마누카꿀까지 로켓배송...쿠팡, 프리미엄 푸드 시장 공략 나섰다

쿠팡이 프리미엄 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고급 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쿠팡은 27일 다음 달 4일까지 '프리미엄 푸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급 식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기획전에는 오일과 조미료, 음료와 커피, 차, 건강식품, 과자와 간식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상품이 준비됐다. 쿠팡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베스트 특가, 브랜드 존, 최근 구매가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상품 등으로 구성된 테마관을 함께 운영한다.


본문 이미지 - (쿠팡 제공)쿠팡


주요 판매 상품으로는 이야이야앤프렌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세노비스 뉴 트리플러스 오메가3 이뮨 멀티비타민, 피지워터 생수 등이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 외에도 '프리미엄 푸드' 상설 전문관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전문관에는 400여개 브랜드의 1만여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초콜릿, 커피와 차, 건강식품, 올리브오일, 조미료와 향신료, 생수와 음료, 간식과 시리얼, 견과류 등으로 세밀하게 나눠져 있다.


전문관에 입점한 브랜드는 이탈리아 200년 전통 초콜릿 브랜드 '마야니', 뉴질랜드 마누카꿀 브랜드 '콤비타', 북유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 인도 프리미엄 티 브랜드 '압끼빠산드', 이탈리아 탄산음료 브랜드 '갈바니나' 등이다.


식품 소비 트렌드가 단순 가격 중심에서 벗어나 원산지와 품질, 브랜드 스토리 등을 꼼꼼히 따지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프리미엄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쿠팡은 이런 흐름에 맞춰 해외 유명 브랜드부터 기존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서 주로 취급하던 상품까지 폭넓게 확보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