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6일(토)

김신영, 故전유성 1주기 추모... "나의 어른 보고싶어요"

코미디언 김신영이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선배 고(故) 전유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김신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의 어른 보고싶어요"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음식점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김신영과 전유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각자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지만, 사진에서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origin_44kg뺀김신영요요왔어요.jpg(왼쪽부터) 김신영 / 뉴스1, 김신영 인스타그램


김신영은 별도의 긴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지만, 간결한 문장만으로도 선배를 향한 그리움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신영은 전유성이 생을 마감하기 전 나흘간 병원에서 그의 곁을 지키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69년 방송작가로 첫발을 내디뎠으나 이후 코미디언으로 활동 영역을 바꿨다.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전유성은 '개그맨'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인물로도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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