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설 차범근과 손녀의 따뜻한 산책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한채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다행히 비가 그쳐서 할아버지랑 집 앞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범근이 손녀의 손을 꼭 잡고 집 앞을 함께 거니는 장면이 포착됐다. 손녀와 나란히 산책하는 차범근의 뒷모습에서 자상한 할아버지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올해 나이 74세인 차범근은 여전히 훤칠한 키와 탄탄한 체격을 자랑했다. 꼿꼿한 자세로 걷는 그의 모습에서 오랜 시간 축구계에서 활동해온 선수 특유의 건강미가 느껴져 눈길을 모았다.
한편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바 있는 차범근의 전남 고흥 자택도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전에 공개된 차범근의 집은 천장까지 높게 뻗은 층고와 넓은 공간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일반 주택의 틀을 넘어 마치 갤러리 같은 느낌을 주는 이곳에는 감각적인 소품들과 미술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해 세련미를 더했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현재 딸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