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6일(토)

'암살자(들)',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천만 행진 예고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이 개봉과 동시에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암살자(들)'은 2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105만 7760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이 작품은 단 4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암살자(들)'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연일 정상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SnapClip.app_780056783_1046878641527023_3402048698828094330_n.jpg영화 '암살자(들)'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0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오디세이', '서울의 봄'과 동일한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어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소재로 한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이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온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암살자(들)'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 작품은 국제 관객상 러너업을 수상하며 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