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들 승재 군이 최근 운영하던 SNS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재 군은 전처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허양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최근 승재 군은 지난달 개인 SNS를 개설하고 일상 영상 등을 업로드하며 팔로워들과 교류했다.
당시 승재 군은 어머니 허양임의 계정만 팔로우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현재는 해당 계정 자체를 찾아볼 수 없어 SNS 활동을 접은 것으로 추정된다.
허양임 인스타그램
승재 군의 계정 삭제 시점은 부모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는 시기와 겹쳐 주목받고 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아들과 관련된 사진 및 영상 게시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이다.
고지용은 최근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 금지 가처분과 아들의 사진·영상을 SNS에 올리지 말 것을 요구하는 법적 조치를 취했다.
고지용 측은 소속사 입장문에서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태도와 아동보호법 위반을 경고해도 무시하고, 병원 홍보에 아이를 이용하는 것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뉴스1
허양임은 그동안 SNS와 유튜브를 통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지속적으로 공개해왔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4년 아들 승재 군을 낳았다. 세 가족은 2017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으며, 현재 양육비와 면접교섭권 문제로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