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6일(토)

"설거지 늘 해주는 남편"... '만삭' 김지민, 김준호 감동시킨(?) C사 명품의 정체

코미디언 김준호가 집안일을 돕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내 김지민이 준비한 깜짝 선물의 정체가 공개되자 웃음바다가 됐다.


24일 김지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고마울 땐 꼭 표현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안일을 하는 김준호의 일상이 담겼다. 김지민은 "설거지는 늘 해주는 준호찡"이라며 남편을 칭찬했다.


image.png김지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도 "계속 나옴…눈치 보임…슬슬 짜증 올라오는 거 같은"이라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고마워"라고 말하자 "응"이라고 답했고, 김지민은 "대답도 해주고 착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지민은 설거지 중인 김준호 곁에 럭셔리 브랜드 C사의 명품 박스를 가져왔다. 김준호는 브랜드 로고를 확인한 순간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그는 "아니 얼마전에 백화점 갔다오더니 아무것도 안 샀다더니. 난 이거를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C사는 비싼데"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한 채 포장을 뜯었다.


그런데 상자 안에 들어있던 물건은 다름 아닌 수세미였다. 김준호는 "뭐냐. 수세미냐. C사 수세미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image.png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지민은 "에디션이다. 설거지 열심히 해라"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김준호는 "고맙다. 잘 닦이겠다"며 받아들이는 듯했지만, 곧바로 박스를 닫으며 "내 팔자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지민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984년생인 김지민은 지난해 7월 코미디언 김준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만 41세인 김지민은 첫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부부는 뱃속 아기의 태명을 '두릅이'로 지었다. 김지민은 9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임신 후 체중이 5㎏ 늘어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지민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2월 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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