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이번 추석 어디 갈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여행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역사 명소부터 수목원과 전통 축제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를 추천했다.


23일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와 문화 행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추천 여행지로는 조선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경기 여주 '여주 영릉과 영릉'을 비롯해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충북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자연 속에서 산림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북 무주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등이 이름을 올렸다.


origin_경북봉화자생식물향연…백두대간봉자페스티벌개막.jpg국립백두대간수목원 / 봉화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도 소개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2026 남산골 추석축제'에서는 전통 공연과 공예 체험, 명절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보름달 아시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증강현실(AR) 놀이와 인형극, 서커스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통문화 체험부터 어린이 대상 콘텐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전국에서 열리는 추석 행사 정보는 한국문화정보원의 '문화포털-문화캘린더'와 연계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와 문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0005335492_001_20260923090121712.jpg남산골한옥마을 / 한국관광공사


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연휴 동안 국민들이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문화 행사를 즐기며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