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에서 영등포까지...9~10월 학교·기관 방문
롯데월드타워 내진·수열에너지 기술로 체험 수업
롯데물산이 송파구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555 과학교실'을 올해 영등포구로 넓혔다. 9~10월 두 지역 학교와 기관을 찾아 초등학생 약 300명에게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건축·에너지 기술을 가르친다.
지난 21일 롯데물산이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555 과학교실’을 서울당산초등학교에서 열었다. /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물산은 지난 21일 서울당산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수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초고층 건물의 구조와 내진 설계,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수열에너지의 원리를 배웠다.
설명을 들은 뒤에는 수열에너지 키트를 직접 만들었다. 온도 변화에 따라 모터가 작동하고 물이 순환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한강 수열에너지가 건물의 냉난방에 쓰이는 방식을 익혔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일하는 임직원도 수업에 참여해 현장 업무와 직무 경험을 들려준다. 롯데물산은 그동안 송파구 아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영등포구까지 방문 지역을 확대했다.
지난 21일 롯데물산이 서울당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555 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이 롯데월드타워 키트를 만들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물산
고운 롯데물산 홍보팀 CSV 매니저는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상생하는 것이 당사 사회공헌활동의 원칙"이라며 "영등포구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수업은 10월 2일 YDP미래평생학습관, 8일 서울대방초등학교, 16일 송파구RNT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1일 롯데물산이 서울당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555 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