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완전체 귀환' 핑클, 2년간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 30주년까지 달린다

1세대 걸그룹 핑클(FIN.K.L)이 2028년 데뷔 30주년을 목표로 2년간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1년 만의 완전체 활동 재개 이후 가장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공개됐다.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23일 "핑클이 향후 2년간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전시, 공식 MD, 브랜드 협업, 광고, 팬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는 과거의 히트곡을 되새기는 것을 넘어 현재 시점에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998년 데뷔 이후 'Blue Rain',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핑클이 각자의 색깔을 어떻게 하나의 음악으로 담아낼지 관심이 쏠린다.


▲ 그룹 핑클. 출처|티오아이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티오아이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공연 역시 핵심 축이다. 네 멤버가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이 한 무대에서 만나 지금의 핑클만이 선보일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과거와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전시, 공식 굿즈, 브랜드 협업, 팬 프로젝트 등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FIN.K.L RE:BLOOM'이다. 핑클의 시간을 단순히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네 멤버가 지금의 모습으로 음악과 무대, 이야기를 새롭게 피워낸다는 뜻을 담았다.


젬스톤이앤엠 그룹 경영총괄 Jason Lee 대표는 "FIN.K.L RE:BLOOM은 핑클의 지난 시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네 멤버와 팬들이 함께 다음 시간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라고 설명했다.


▲ 핑클 슬로건 이미지. 제공| 젬스톤이앤엠젬스톤이앤엠


그는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30주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핑클의 브랜드가 탄생되는 K-POP 레전드 프로젝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오랫동안 핑클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특별한 순간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핑클이라는 팀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젬스톤이앤엠은 아티스트 및 각 관계사와의 협의를 거쳐 핑클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일정을 전할 예정이다. 특정 기념일을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약 2년간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네 멤버가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시간과 경험이 '핑클'이라는 이름 안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구글 검색에서 인사이트의 기사를 더 빠르게 만나보세요

선호 출처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 및 주요 뉴스에서 우선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