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원석 발굴 나선다" 유연석·고아성, 부국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 맡아

배우 유연석과 고아성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유연석과 고아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비전 - 한국 섹션'에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빛나는 연기와 가능성을 선보인 신예 배우를 발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남녀 배우 각 1명을 선정해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배우 각 1인이 심사를 맡아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0637b3ee-40d4-4826-aaa0-d27a8db39af5.jpg킹콩 by 스타쉽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어린 이우진 역으로 스크린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연극과 뮤지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왔다.


고아성은 2006년 관객 1000만 명을 동원한 영화 '괴물'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이후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며 스크린이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두 배우가 선택할 새로운 얼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비전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유연석과 고아성이 직접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6일 개막해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인근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