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박보검, 40주년 맞은 이승철 위해 피아노 연주...1만2천 관객 앞 듀엣

배우 박보검과 댄서 효진초이, 리헤이가 가수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에서는 이승철의 4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박보검과의 합동 공연이다. 과거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맺은 인연이 이번 40주년 기념 무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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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무대에서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이승철과 함께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듀엣으로 부른다. 박보검은 "40주년 기념 무대에 함께해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존경의 뜻을 밝히고 명절 인사도 함께 전한다.


댄서 효진초이와 리헤이는 이승철의 대표곡 '소녀시대'를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에 두 사람의 안무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대형 무대 연출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7m 높이의 큐브 오프닝 장치를 시작으로 공중 리프트, 초대형 에어벌룬, 대형 스크린과 드론 연출까지 동원했다. 무대 사운드는 황제밴드와 30인조 현악단이 호흡을 맞추며, 200여 대의 스피커를 활용한 입체 음향 시스템으로 현장감을 구현했다.


공연장에는 관객 1만 2천 명이 참석했다. '희야', '마지막 콘서트', '서쪽하늘', 'My Love', '오늘도 난', '소리쳐', 'Never Ending Story', '말리꽃', '인연' 등 이승철의 대표곡 라이브가 안방극장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