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미국 뉴욕에서 자전거를 이용한 뒤 예상보다 높은 요금에 당황했다는 사연을 공유해 화제다.
지난 22일 아이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자전거 50분 타고 35000원 맞는 거냐"라는 글을 올리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함께 게시했다.
그가 공개한 결제 내역을 보면, 뉴욕에서 전기자전거를 48분간 대여한 요금은 26달러 41센트였다. 환율을 적용하면 한화로 약 3만 5000원 수준이다.
아이비 인스타그램
아이비는 뉴욕 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며 "낭만은 있어. 가격이 밉상이야"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도 높은 이용료에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것이다.
한편 아이비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공연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같은 작품의 록시 하트 역으로 600회 공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이비는 연기 훈련과 함께 강도 높은 영어 훈련을 병행하며 1년간 세 차례의 오디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