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제니퍼 로페즈, '74캐럿 초고가 목걸이' 차고 밀라노 런웨이서 '깜짝 턴'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74캐럿이 넘는 초고가 하이주얼리를 착용하고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 한가운데서 즉흥 댄스를 선보였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로페즈가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에서 열린 '보그 월드 2026: 밀라노' 행사에 참석해 무대 중앙으로 나서 턴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쇼 진행 도중 맨 앞줄에 앉아 있던 로페즈는 남성 모델의 손을 잡고 무대로 걸어 나와 한 바퀴 회전한 뒤 팔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GettyImages-2296638102.jpgGettyimagesKorea


현장의 시선은 그가 착용한 목걸이에 집중됐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하이주얼리 컬렉션 '알타 조이에리아' 라인으로, 모잠비크산 74.459캐럿 파라이바 투어말린을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세팅해 제작했다. 이 목걸이는 고 다이애나비의 조카인 모델 키티 스펜서가 지난해 10월 주얼리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제품이다.


로페즈는 어깨를 드러낸 돌체앤가바나의 블랙 튤 코르셋 드레스에 시스루 오페라 글러브,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반지를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GettyImages-2296636457.jpgGettyimagesKorea


올해로 5회를 맞은 보그 월드는 기술 시대의 이탈리아 패션과 장인정신, 창의성을 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콰르토 오지아로 지역 도서관 기금 마련을 겸해 진행됐으며, 파멜라 앤더슨, 다코타 존슨, 하이디 클룸을 비롯해 카디비와 앨리샤 키스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