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화사, 호주서 캥거루와 '초근접 셀카'에 팬들 "믿을 수 없어"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호주 멜버른에서 캥거루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23일 화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I can't believe it"이라는 글과 함께 멜버른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푸른 초원이 펼쳐진 호주의 자연 속에서 캥거루, 공작새 등 야생동물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화사는 캥거루와 얼굴을 나란히 맞대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른바 '초근접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달리,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그 옆에 앉아 놀란 표정을 짓는 등 꾸밈없는 일상의 모습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왔다. 화려한 무대의상 대신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을 즐기는 그의 모습은 친근하고 수수한 분위기를 풍겼다.


2026-09-23 09 15 56.jpg화사 인스타그램


2014년 디지털 싱글 '행복하지마'와 미니 앨범 'Hello'로 데뷔한 마마무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음오아예', '힙(HIP)',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너나 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팬클럽 '무무'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견고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화사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발표한 솔로 싱글 1집 '멍청이(twit)'에서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솔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고, 음원 월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듬해인 2020년 공개한 미니 1집 'María'의 타이틀곡 '마리아 (Maria)'는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2026-09-23 09 16 27.jpg화사 인스타그램


현재 마마무는 월드투어 '포워드(4WARD)'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