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3일(수)

아이유, 드디어 자기 객관화 성공했나 "나 노래 잘하네?"... 녹음 부스서 벌어진 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신곡 녹음 현장에서 자신의 가창력을 스스로 칭찬하는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신곡 '이 별로부터(Unknown Planet)'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변경된 멜로디를 파악한 후 녹음 부스에 들어섰다. 아이유는 곡이 담고 있는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극도로 집중하며 녹음 작업을 이어갔다.


image.png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이번 레코딩은 아이유에게도 까다로운 과정이었다. 아이유는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의 세밀한 부분이 많았던 터라 직접 노래를 부른 후 녹음된 소리를 들으며 제작진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2절 작업에 앞서서도 아이유는 박자와 음정을 재점검하며 곡을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유는 새로운 스튜디오 환경과 처음 사용하는 마이크였던 만큼 자신의 보컬이 어떻게 녹음되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확인하던 아이유는 돌연 "좋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처음으로 '나 노래 잘하네?' 느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아이유, 본인 녹음 듣더니…18년만 자기 객관화 성공 나 노래 잘하네?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아이유는 "녹음실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이번 녹음에서 지금 마이크를 처음 사용해 보는 거 아니냐. 소리를 열어주는 게 있다. 그래서 그 공명을 잘 찾을 수 있게 마이크가 도와주는 게 확실히 있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아이유는 "더워서 목이 풀리는데 더워서 귀가 열린다"라며 녹음 환경의 명확한 장단점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와 'Dear my crazy soulmate' 2곡이 담겼으며, 두 곡 모두 아이유가 직접 가사를 썼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바이, 썸머' 이후 1년 만의 신곡이자 앞으로 발매될 정규 6집 앨범의 선공개곡이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