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후아유, 후드집업 매출 56% '쑥'... 환절기·슬래커 코어 효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볍게 걸치기 좋은 후드집업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슬래커 코어'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관련 상품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는 26FW 후드집업을 선보인 이후 관련 매출이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2일 후아유는 26FW 후드집업을 공개한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후드집업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6-09-22 15 07 14.jpg사진 제공=이랜드월드


후아유는 환절기 날씨에 더해 최근 떠오르는 '슬래커 코어(Slacker Core)' 트렌드가 매출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슬래커 코어는 대충 걸친 듯 나른하고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느낌을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후아유는 이번 시즌 20대 고객의 선호를 반영해 후드집업을 16개 색상, 4개 핏으로 세분화했다. 그레이시 블루, 라이트 브라운, 올리브 그린, 퍼플 등 색상을 확대하고 슬림핏, 오버핏, 루즈핏, 크롭핏 등 다양한 실루엣을 선보였다.


후드집업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하의 제품군도 확대했다. 벌룬핏 팬츠와 커브드 팬츠, 버뮤다 팬츠, 와이드 팬츠 등을 함께 출시해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한다.


2026-09-22 15 08 18.jpg사진 제공=이랜드월드


후아유 관계자는 "후드집업은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브랜드 대표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색상과 실루엣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