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이승철, 40주년 듀엣 첫 주자로 '프듀X' 출신 가수 선택... "세대 초월 컬래버"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철이 2030세대 보컬리스트 우즈와 손잡고 특별한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이승철의 소속사 LSC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TH ANNIVERSARY TRIBUTE DUET X LEE SEUNG CHUL'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협업 아티스트로 우즈가 선정됐으며, 두 사람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포토에는 모노톤 컬러로 연출된 클래식한 배경 속에서 이승철과 우즈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강렬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화면 중앙에 배치된 '우리만의 이야기'라는 텍스트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살아있는 기록인 이승철과 차세대 보컬 강자 우즈가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4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우즈가 선택된 것은 이승철의 직접적인 의사가 반영된 결과로 전해진다. 곡 제작 단계에서 이승철은 우즈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 이해도를 보며 계속해서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0005738725_001_20260922094809686.jpgLSC


공개 예정인 신곡 '우리만의 이야기'는 우즈가 이승철의 40년간 쌓아온 음악 여정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심을 담아 직접 만든 자작곡이다. 두 세대를 대표하는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빚어낼 완벽한 하모니와 연령대를 뛰어넘는 음악적 교감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이승철은 1986년 록밴드 부활의 1집 앨범으로 음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서쪽 하늘', '인연' 등 수십 곡의 명곡을 통해 대한민국 최정상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현재 그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를 순회하는 콘서트 '더 보이스 : 이승철'을 진행 중이다.


2014년 보이그룹 유니크 멤버로 데뷔한 우즈는 이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솔로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힌 데 이어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데뷔했다. 엑스원 해산 이후에는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전향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