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심은경,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아시아 신인 발굴 나선다

배우 심은경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으로 나서 아시아 신예 감독 발굴에 힘을 보탠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아시아 신인 감독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뉴 커런츠상의 심사위원단을 공개했다. 뉴 커런츠상은 경쟁부문과 비전 섹션에서 상영되는 신인 감독의 데뷔작 가운데 한 작품을 골라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상이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심은경을 비롯해 인도 감독 리마 다스, 중국 프로듀서 샨주오롱이 이름을 올렸다.


origin_심은경볼하트플러팅.jpg심은경 / 뉴스1


리마 다스는 '빌리지 락스타' '빌리지 락스타2' '영웅은 아니지만' 등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 회복, 꿈이라는 주제를 다뤄왔다. 그는 부산영화제 지석상,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특별언급을 받는 등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았다.


샨주오롱은 '애시일파창' '보태니스트'로 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그는 작년 부산영화제의 첫 경쟁부문인 부산 어워드 예술공헌상 수상작 '광야시대'를 제작했다.


심은경은 '써니'와 '수상한 그녀'로 주목을 받으며 국내 유수의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활동 무대를 일본으로 넓혀 '신문기자'와 '여행과 나날'로 일본 아카데미와 키네마 준보 시상식을 모두 석권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2026092201001500100097712_20260922084618878.jpg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