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손태진 '더 트롯쇼' 정상 탈환...통산 6번째 명예의 전당 쾌거

가수 손태진이 음악 프로그램 정상 자리를 3주간 지키며 개인 통산 여섯 번째 대기록을 썼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 추석 특집에서 손태진은 디지털 싱글 '사랑의 멜로디'로 9월 셋째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3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프로그램의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했다. 이번 기록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지표, 방송 횟수, 사전 투표 및 실시간 투표 전 부문에서 고른 득점을 획득해 거둔 성과다.


‘더 트롯쇼’ 갈무리 ‘더 트롯쇼’ 갈무리


무대에 오른 손태진은 세련된 슈트 차림으로 특유의 담백한 음색을 선보였고,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를 더해 가창을 마쳤다.


1위 호명 직후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이어갔다. '사랑의 멜로디'는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업템포 비트 위에 보컬의 깊이를 더한 곡으로, 작년 11월 발매된 이래 꾸준한 음원 소비를 이끌어냈다.


손태진은 수상 소감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이렇게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손샤인(팬덤명)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특히 '더 트롯쇼' MC가 된 후 처음 입성하는 '명예의 전당'인 만큼 더욱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손태진은 이날 생방송 진행자로서도 안정적인 진행과 상황에 맞는 멘트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클래식과 트로트, 팝을 아우르는 보컬 활동에 더해 SBS Life '더 트롯쇼' MC,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