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3개 팀이었던 참가 규모가 올해 275개 팀으로 3배 넘게 늘어난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에 조선 왕실의 건강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공간이 등장했다.
정관장은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가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결선에서 체험 부스 '궁정비차 국중박점'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는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 속 인물이나 유물을 참가자가 직접 분장으로 재현하는 참여형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총 275팀, 643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83개 팀과 비교하면 참가 팀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지난 5일 국립춘천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립공주박물관과 국립대구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권역별 본선이 열렸으며 지역별 참가자들이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결선 무대에 올랐다.
정관장은 결선 현장에서 조선 왕실의 건강차 문화를 소개하는 '궁정비차 국중박점'을 운영했다.
궁정비차는 조선 왕실 관련 기록에 등장하는 건강 식문화에서 착안해 정관장이 선보인 차 브랜드다. 행사에서는 투호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 건강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소개했다.
찬물에 타서 마실 수 있도록 개발한 신제품 2종의 시음 행사도 진행했다.
정관장
오매와 홍삼을 중심으로 만든 '진생청율'과 홍삼·맥문동·오미자를 배합한 '진생오맥'이다. 여름철 건강 관리에 활용했던 전통 소재를 현대적인 음용 방식으로 풀어낸 제품이다.
영조의 건강 관리 기록에서 착안한 ‘홍삼정율’을 비롯해 허준과 정조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기록을 바탕으로 개발한 궁정비차 6종도 함께 선보였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에서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분장놀이와 전통 건강 식문화를 결합해 젊은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현하는 '분장놀이'와 조선왕실의 건강 지혜를 오늘날의 차 문화로 풀어낸 '궁정비차'가 만나 관람객들에게 한층 친근하고 유쾌한 K-헤리티지 경험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 건강 식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