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모양은 힘들지만..." 전현무, 즉흥 여행서 생애 첫 '개구리 요리' 맛본 솔직 반응

방송인 전현무가 베트남 다낭에서 즉흥적인 여행을 즐기며 생애 처음으로 개구리 요리를 맛봤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예능 '디스 이즈 현무로드'에는 아무 계획 없이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전현무의 여정이 담겼다.


전현무는 다낭 공항에 발을 디디자마자 한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한 풍경을 보고 "경기도 다낭"이라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image.png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전현무는 유명 관광지나 인터넷 검색 대신 현지 택시기사에게 맛집을 물어보는 특별한 여행 방식을 선보였다. 그는 "택시를 타면 기사들에게 맛집을 물어본다. 진짜 로컬 맛집은 기사들이 안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밝혔다.


전현무는 과거 경험을 소개하며 "예전에 이름이 비슷한 라면집 두 곳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두 한 곳만 갔다. 그런데 택시기사는 다른 곳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가보니 사람도 없고 맛있었다"며 현지인 추천의 가치를 강조했다.


전현무는 "계획하고 가는 것은 재미없다. 현장에서 부딪치는 게 제일 재미있다"며 즉흥 여행에 대한 철학을 드러냈다.


택시기사의 안내로 찾아간 식당에서 전현무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메뉴판을 펼친 그는 "다 개구리인데? 뭐야? 다 개구리야"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 생애 첫 개구리 먹고 내린 평가...모양이 너무 힘들어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전현무가 도착한 곳은 다양한 개구리 요리를 전문으로 파는 현지 식당이었다. 식당 직원은 "한국 손님이 온 것은 처음"이라고 말해 전현무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보다 "도전해봐야겠다. 여기는 개구리밖에 없다"며 매운 개구리 조림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자 전현무는 개구리 형태가 그대로 보이는 모습에 쉽게 젓가락을 들지 못했다. 조심스럽게 한 입 먹어본 그는 뜻밖의 반응을 내놓았다.


전현무는 "맛있다. 진짜 닭고기 맛이 난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넓적다리가 맛있다"며 부위별로 맛을 평가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MBNMBN '디스 이즈 현무로드'


하지만 맛과는 별개로 개구리 특유의 모양에는 끝까지 적응하지 못했다. 전현무는 "모양이 너무 힘들다. 하지만 맛은 전혀 괜찮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개구리 오케이. 내 인생 첫 개구리"라고 말하며 생애 첫 개구리 요리 도전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검색이나 계획 없이 택시기사 추천만으로 찾아간 식당에서 현지 보양식을 맛보게 된 전현무는 첫 끼부터 자신만의 즉흥 여행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