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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으면 독이 되는 vs 약이 되는 '야채'

반려인들이 강아지에게 무심코 건넸던 야채 중 독이 되고 혹은 약이 되는 것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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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반려인들은 강아지의 건강을 고려해 무심코 아무 야채든 건네주곤 한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먹었을 때 약이 되는가 하면 반면에 독이 되는 야채도 있다.

 

과연 어떤 야채들이 '독'이 되고 또 '약'이 되는지 아래 정보들을 통해 확인해보자. 

 

단 강아지들에게 야채는 어떤 것이든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항상 과하지 않은 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강아지들에게 '약'이 되는 채소를 소개한다.

 

1. 잎이 많은 채소

 

잎이 많은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과 미네랄이 많아 강아지들에게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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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

 

무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엽산, 칼륨 등이 함유돼 있어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다.

 

3. 호박

 

호박은 강아지들의 이뇨작용과 소화 촉진에 좋아 건강은 물론 체중 감량에도 효과가 있다.

 


 

반면에 '독'이 되는 채소들을 소개한다.

 

1. 토마토

 

토마토 속에 있는 '솔라닌'과 '내추럴 톡신'이 어린 강아지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당근

 

당근은 강아지의 털과 모공 등에 좋은 야채이지만, 너무 많이 먹이면 오히려 좋지 않다.




3. 양파

 

양파는 강아지의 적혈구를 손상시키며 빈혈을 일으키므로 절대로 주면 안된다.

 

4. 브로콜리, 양배추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의 야채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일부 수의사들은 주의를 주고 있다.

 

5. 샐러리

 

질긴 샐러리의 줄기는 강아지가 질식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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