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 효리수(Girls' Generation-HRS/효영, 유리, 수영)가 데뷔 싱글로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효리수의 데뷔 싱글 'Skibidi'(스키비디)가 9월 2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 TOP 100에서 31위에 안착했다. 발매 후 지속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효리수의 데뷔 싱글은 타이틀곡 'Skibidi'와 수록곡 'Lowkey In Love'(로우키 인 러브) 총 2곡으로 구성됐다.
소녀시대 X(엑스·옛 트위터)
타이틀곡 'Skibidi'는 하우스 장르로 시작해 힙합으로 전환되는 구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수록곡 'Lowkey In Love'는 레트로 감성의 댄스 팝 사운드가 특징이다.
2007년 K팝 2세대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세 멤버는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타이틀곡 가사처럼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모습이다.
수영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Skibidi'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지금 몸둘 바를 모르겠다. 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고 (멜론) 핫백인지 톱백인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뭐든 정말 감사하다. 정말로"라고 소감을 전했다.
효연은 8월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6 카스쿨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 것을 언급하며 "신'인 가수 효리수 '2026 CACHELLA IN Gwacheon' 6세대 가수 최초 입성"이라는 농담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효연 인스타그램
효리수는 효연의 공식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 방영된 '가짜 김효연' 콘텐츠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유닛이다.
세 멤버는 각자 활동명의 첫 글자를 모아 '효리수'라는 팀명을 만들었으며, 소녀시대 선배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에 대항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메인보컬 선정 과정에서 효리수는 세 멤버 간의 유쾌한 경쟁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메인보컬은 조회수와 좋아요 수, 오프라인 투표를 종합해 결정됐으며, 효연이 66.6%의 압도적 득표율로 메인보컬 자리를 차지했다. 효리수는 이후에도 '효연의 레벨업'을 통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활동 준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