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6일(일)

소연, '퇴사할게여' 솔로 앨범 앞두고 솔직 고백... "나한테 실망할까 봐 무서웠다"

그룹 아이들 리더 소연이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스스로에게 실망할까 두려워 솔로 활동을 망설였지만, 타이틀곡 '퇴사할게여'를 완성하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소연은 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끝내주는 인생'의 전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들의 모든 타이틀곡을 작곡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온 그는 이번 방송에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자연스러운 '나'가 온전히 담긴 앨범이다. 가장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 '공감'이라 생각했다"라며 소연은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나 자신에게 실망할까 봐 솔로 앨범을 내는 게 무서웠던 것 같다. 하지만 타이틀곡 '퇴사할게여'를 쓰고 이제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음악적 고민과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아이들 소연, 퇴사할게여 외치고 솔로 컴백 스스로 실망할까 두려웠지만..(공감)EBS '스페이스 공감'


이날 무대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구성된다. 웹툰 작가 기안84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무대에서 소연은 관객석으로 내려가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Bankroll', 유일한 디스곡 '야채 싫어 송', 클럽 무드의 'Amigo' 등 다채로운 트랙을 통해 관객과 교감한다.


소연은 "아이들 콘서트 때보다 합주를 더 많이 했다"라며 무대 준비에 쏟은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신곡 '그냥 사랑하면 안 될까' 무대를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네일아트를 제거하고 직접 기타 연주에 나서 현장을 감동시켰다는 전언이다.


소연의 치열한 고민과 음악에 대한 애정이 담긴 무대는 2일 밤 10시 50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