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6일(일)

유재석·유연석·우도환만 알아본 초등학생들 현빈에겐 "누구?"... 인지도 굴욕당했다

배우 현빈이 길거리에서 마주친 초등학생들에게 자신만 인지하지 못한 채 사진 촬영 요청을 받는 굴욕을 겪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고정 출연진인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을 비롯해 현빈, 우도환이 게스트로 합류해 경기 안양 일대를 누볐다. 이날 출연진 4명은 첫 번째 미션을 마친 뒤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는 길목에서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 무리와 마주쳤다.


아이들은 유재석을 즉시 알아본 데 이어 우도환을 향해 "우도환 아니에요?"라고 묻고, 유연석에게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온 분 아니에요?"라며 환호했다. 반면 곁에 서 있던 톱스타 현빈의 존재는 끝내 눈치채지 못했다.


급기야 아이들은 유재석, 유연석, 우도환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겠다며 현빈에게 스마트폰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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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당황한 기색 없이 카메라 셔터를 직접 눌러주며 사진 기사를 자처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이 삼촌도 엄청 유명한 배우"라고 귀띔했으나, 아이들은 "그래요?"라고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중에 엄마가 보면 크게 후회할 사진", "현빈이 직접 찍어줬으니 오히려 더 귀한 인증 사진"이라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졌다.


1788305545958079.jpg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