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안영미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 배경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청취자의 고민을 다루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혼인신고만 했고 웨딩드레스도 입지 않았다"며 "결혼식 준비가 얼마나 고된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안영미 인스타그램
결혼식을 생략한 이유에 대해 안영미는 "굳이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랜 시간 준비한 것에 비해 정작 예식은 짧은 시간에 마무리된다는 점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생활을 유지해왔다.
안영미는 2023년 7월 첫 아들을 낳았고, 지난 6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두 자녀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