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2일(화)

신민아 통장에서 조용히 빠져나간 '37억원'... 알고 보니 "천사가 따로 없다"

배우 신민아가 2009년부터 15년간 조용히 이어온 기부 행적이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신민아 통장에서 15년 동안 조용히 빠져나간 37억 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은 재단 관계자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처음엔 잘못 입금된 줄 알았다. 2009년부터 매달 거액이 찍히는데 알고 보니 신민아씨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절대 알리지 말라며 화상 환자들 치료비랑 저소득층 아이들 공부방에 써 달라고 부탁했다"며 "그렇게 15년 동안 남몰래 기부한 돈만 37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민아를 두고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고 평가했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알려진 누적 기부액만 4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배우 김우빈과의 결혼식에서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에 총 3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신민아는 한 인터뷰에서 기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기부할 때 좋은 일은 숨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도 영향력 있는 분들이 기부를 했을 때 많은 분이 동참하게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1.jpg한림화상재단


신민아는 "조금 여유로운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을 도와주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한다"며 "기사가 났을 때 그냥 단 한 분이라도 좋은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돈 잘 버는 연예인이라도 쉽지 않은 행보",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마음도 너무 곱다", "날개 없는 천사"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민아의 선행을 응원했다.


한편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았다. 작품은 1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2.jpg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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