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31 홈페이지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시행 초 많은 이들의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던 배스킨라빈스31의 딜리버리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지난 5일 배스킨라빈스31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피오더 딜리버리' 확대 실시 소식을 알렸다.

'해피오더 딜리버리'란 최소 주문금액 이상을 구매 시 집까지 아이스크림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배스킨라빈스31는 서울 강남구 일부 매장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화제 이후 전국 매장 배달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춘천, 대전,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 사이로, 최소 주문금액 1만원에 배달비용 4천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배스킨라빈스31 홍보팀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해당 서비스와 관련해 제외 매장,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피오더 딜리버리' 확대 실시가 소비자들의 어떤 반응을 일으키며, 매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