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아내 이상화와의 결혼 8년 차를 맞아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에 '지하철 친구와 하늘이의 진짜(?)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지하철 친구'로 알려진 최승리 씨와 함께 야외에서 솥뚜껑 삼겹살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촬영 중 강남의 조카 하늘이 예고 없이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강남은 앞서 하늘에게 "고기 먹는 거 촬영할 건데 올래?"라고 연락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시큰둥한 반응이 돌아와서 그대로 전화를 끊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동네친구강나미'
하늘은 결국 마음을 바꿔 촬영장을 찾았다. 강남이 "뭐야, 너 안 온다며?"라고 반문하자 하늘은 "원래 안 간다고 했다. 그런데 10분 뒤에 전화했잖아. 그냥 신경 쓰이더라"고 답했다. 이어 "삼촌이 좀 불쌍하게 얘기했다"고 덧붙였고, 강남은 "미안해서 왔구나"라며 조카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하늘과 최승리 씨는 서로 궁금한 점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하늘이 "지금 2세 계획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하자 최승리 씨는 2세 계획이 있으며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남은 "딸이 좋지. 귀엽잖아"라며 즉각 공감을 표했다. 이어 강남은 장난스러운 톤으로 "아들은 필요 없어"라고 말해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유튜브 '동네친구강나미'
강남과 이상화는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9년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 12일 백년가약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는 올해로 결혼 8년 차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