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8일(금)

'애둘맘' 홍영기 "남편이 내 옷 찢었다"... 노출 패션 둘러싼 갈등 고백

인플루언서이자 키시닝 대표 홍영기가 과거 남편과 패션 스타일을 두고 심각한 갈등을 빚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강예원의 유튜브 채널 '광예원'에는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키시닝 대표가 되기까지|강예원의 뷰루마불' 영상이 게재됐다.


강예원은 홍영기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아기 엄마지만 당당한 너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네 패션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예쁜데 남편은 다른 남자가 쳐다보면 질투 나고 짜증 날 것 같다"고 물었다.


1787841653845909.jpg유튜브 '광예원'


홍영기는 남편이 노출이 있는 자신의 의상을 싫어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너무 싫어했다. 4~5년 전까지만 해도 옷 가지고 뭐라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영기는 충격적인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는 게 싫다면서 실제로 그것 때문에 싸우다가 남편이 내 옷을 찢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홍영기는 남편의 간섭이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고 했다. 그는 "너무 화가 나니까 더 야하게 입고 싶더라. 자유를 억압하면 더 막 뛰쳐나가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홍영기는 남편에게 맞대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너도 내가 입으라는 옷만 입고 다녀'라고 했다. 그렇게 안 할 것 아니냐. 스타일이 있는데.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홍영기는 자신의 패션 철학도 강조했다. 그는 "내가 남자들한테 잘보이려고 이런 옷을 입는 게 아니라 이 옷이 내 스타일인 건데"라고 설명했다.


두 아들의 상반된 반응도 소개됐다. 홍영기는 "둘째 아들은 내 옷이 가슴골이 조금만 보여도 남자친구처럼 해준다. 첫째 아들은 '엄마의 자유권을 존중해라' 이런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광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