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에서 현수막 정비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벌에 쏘인 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오전 7시 50분 강서구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의 호흡과 맥박이 멈춘 상태를 확인했다. A씨는 기도를 비롯한 몸 전체에 부종 증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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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관할 구청의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해 이날 도로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을 정비하는 작업을 하던 중 벌에 쏘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