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하하는 오늘(19일) 방영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는 22일 부산과 다음 달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첫 단독 팬 콘서트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하하는 오랜 기간 음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해 왔음에도 단독 팬 콘서트는 처음이라며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
특히 하하는 "인지도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다"라며 홍보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콘서트 개최 사실을 모르는 대중이 많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도 시청자 수가 계속 줄어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재석이 서울 팬 콘서트 티켓을 직접 예매했다고 전하며 실제 현장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마포구 보안관에서 부산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활동 반경을 넓힌 사연도 전했다. 스컬과 발표한 대표곡 '부산 바캉스'를 계기로 홍보대사를 맡은 뒤 관련 콘텐츠를 제작했으나, 어설픈 사투리로 인해 "사투리 쓰지 말라"는 반응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1회부터 10년간 개근했던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의 출연 명단에서 2024년 처음으로 제외된 사연을 언급하며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나가는 게 맞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의 단독 콘서트 준비기와 다양한 근황 토크는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