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명예 한국인' 톰 크루즈 12번째 내한하나... 신작 '디거' 월드투어에 서울 포함

톰 크루즈 주연 '디거'의 글로벌 프로모션 투어 도시에 서울이 포함되며 그의 방한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워너 브러더스는 공식 SNS를 통해 "하나씩 차근차근 파헤쳐 나갑니다. 영화 '디거'–10월 2일, 오직 극장에서"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신작 개봉 일정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월드 투어 일정에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도쿄 등 5개 주요 도시가 포함됐다.


origin_톰크루즈훈훈한미소.jpg뉴스1


톰 크루즈는 그간 한국 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로 통하는 그는 지난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프로모션 때 한국을 방문하며 통산 11번째 내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작 홍보를 위해 그가 다시 한국을 찾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디거'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석유 재벌 디거 록웰 역을 톰 크루즈가 맡아 연기한다. 작품은 주인공이 스스로 불러온 전 지구적 재앙 앞에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담았다. 


0001288834_002_20260819080614943.jpeg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액션 블록버스터 중심이었던 톰 크루즈의 기존 작품들과 달리, 날카로운 시선과 풍자가 담긴 블랙 코미디 장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은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맡았다. 


톰 크루즈와 함께 산드라 휠러, 리즈 아메드, 존 굿맨, 제시 플레먼스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는 10월 2일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