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송진우 아내 미나미, '원조 갸루' 과거 사진에... 스튜디오 '대박'

배우 송진우의 아내 미나미가 일본 '갸루' 문화의 선두주자였던 과거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송진우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미는 자신이 일본에서 유행한 독특한 화장법인 '갸루' 스타일의 원조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새벽 3시, 송진우 부부는 여행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송진우는 "어떡하냐? 여름방학이라서 한 달 동안 집에 없고, 우리 떨어져서 살아야 하는데, 나 너무 외로울 것 같아"라고 미나미에게 말했다.


본문 이미지 -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매 방학마다 미나미는 아이들을 데리고 일본 친정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송진우가 슬픈 척하지만 실제로는 기뻐하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미나미는 "외로울 것 같아? 가지 말까?"라고 물었고, 송진우는 "나만 생각하면 그렇지만, 미나미 생각하면 아니다. 미나미가 타지에서 이러고 있는데, 여름방학 동안 (처가에 가야) 숨 쉴 수 있는 시간이잖아"라며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감추지 못한 기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진우가 "요즘 갸루 그게 왜 이렇게 인기야?"라고 묻자, 미나미는 "우리 20대 때도 인기 많았는데?"라며 "내가 갸루였잖아"라고 답했다.


image.png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곧이어 공개된 미나미의 과거 사진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화면 속 젊은 시절의 미나미는 화려한 갸루 스타일로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MC들은 "대박!", "원조 갸루 맞네", "한 갸루 했네~"라며 감탄했다. 미나미는 "여자 옷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우리 갸루들 중 제일 위에 있는 갸루라고 생각했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미나미가 갸루 선배들의 모습을 재연했고, 송진우도 아내를 따라 하며 새벽 3시 부부의 개인기 대결이 펼쳐졌다. 김구라는 "새벽 3시에 남편하고 아내가 둘이 개인기 하는 게 정말~"이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