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9일(수)

한국투자증권, IMA 'S6' 2000억 모집...토스·카뱅까지 판매망 넓혔다

18~25일 신규 IMA 상품 모집

영업점·뱅키스에 인터넷은행 채널 추가


한국투자증권이 2000억원 한도의 신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내놓는다. 자체 영업점과 모바일 앱뿐 아니라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까지 가입 접점을 넓혔다.


뉴스1뉴스1


18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신규 IMA 상품 '한국투자 IMA S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 등에 운용한 뒤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 수익률은 운용 결과에 따라 달라지지만 원금은 한국투자증권이 지급 의무를 부담한다.


이번 상품은 판매 채널을 인터넷은행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고 토스뱅크 앱에서도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앱에서는 상품 소개 페이지를 거쳐 한국투자증권 앱으로 연결된다.


한국투자증권은 IMA 상품 공급과 함께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판매 접점을 넓히고 있다. 증권사 앱을 이용하지 않는 인터넷은행 고객까지 IMA 판매 대상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마련했다. 영업점 고객은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 가운데 2명을 추첨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도 제공한다.


온라인 전용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에게는 특판 발행어음 매수 한도를 우대한다. IMA 가입 금액의 5배까지 매수 한도가 부여되며 가입 규모에 따라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IMA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상품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다양한 가입 채널과 혜택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목적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IMA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