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신작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들쥐'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걸었다.
'들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삶의 전부를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 사라진 돈의 행방을 쫓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는 형사 순용(이규형)이 복잡하게 얽히며 전개되는 추적 스릴러다.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메가폰은 시리즈 '탄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드라마 '손 the guest', '보이스' 등으로 장르물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김홍선 감독이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들쥐의 그림자 밑에서 각기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세 인물의 침통한 얼굴을 담았다.
자신이 누구인지 증명하려 애쓰는 문재, 돈을 찾다가 사건의 한가운데로 빨려든 노자, 의문의 제보를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한 형사 순용이 서로 다른 이유로 한 판에 모여들면서 만들어낼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한 들쥐를 마주한 문재의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순식간에 신분을 잃어버린 문재와 사라진 돈을 되찾으려는 노자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는다. 사건의 실체에 접근할수록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혼란에 빠지는 형사 순용과 노자와 충돌하는 승규(김성오)의 등장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몰입감을 안긴다.
이 작품은 2003년 영화 '실미도'로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배우 설경구의 신작 스릴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수많은 흥행작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온 설경구가 류준열, 이규형 등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낼 강력한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전래동화 '손톱 먹은 들쥐' 설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