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를 가장 활발하게 펼친 연예인으로 확인됐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퀴즈쇼! 천만다행' 코너에 서경덕 교수가 출연해 송혜교와의 협업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경덕 교수를 비롯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방송인 서경석, 배우 이정현이 패널로 함께했다.
KBS 1TV '아침마당'
방송에서는 '서경덕 교수와 한국 알리기 홍보활동을 가장 많이 한 연예인은 송혜교이다'라는 OX 문제가 출제됐으며, 정답은 'O'로 밝혀졌다.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의 협업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중 한국어 안내서가 없는 곳이 상당히 많다"며 "한글 간판조차 없어서 우리 국민들이 찾아가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현황을 전했다.
KBS 1TV '아침마당'
이어 서경덕 교수는 "우리가 그곳을 찾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며 "방치된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송혜교 씨와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그동안 서경덕 교수와 다양한 한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두 사람의 협업은 해외에 산재한 우리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판을 설치하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작업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