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포켓몬’을 활용한 어린이용 스테인리스 빨대컵과 텀블러를 선보인다.
14일 유한킴벌리는 육아용품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를 통해 포켓몬과 자체 캐릭터 ‘푸아’를 적용한 스테인리스 빨대컵·텀블러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에는 내구성이 높은 316L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95도 물을 넣었을 때 최대 4시간 보온할 수 있고, 1~4도 이하의 물은 최대 7시간 보냉할 수 있다. 실제 지속 시간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한킴벌리
제품군은 '베베그로우 원터치캡 스테인리스 포켓몬 빨대컵'과 '베베그로우 원터치캡 스테인리스 푸아 텀블러'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음용 편의성과 내용물 누수 방지에도 신경 썼다. 역류 방지 바와 접이식 빨대탑 등을 결합한 3중 잠금 구조를 적용했으며, 캡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는 일체형 원터치 방식을 채택했다.
음료를 마시는 과정에서 캡이 아이의 이마나 얼굴에 닿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캡은 열었을 때 202도까지 젖혀지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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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컵에는 기울어진 빨대탑과 에어밸브 실리콘 빨대탑을 적용해 아이가 자연스러운 자세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텀블러는 세척 편의성을 높인 구조와 탈부착형 손잡이를 적용했다.
제품 소재와 안전성도 강화했다. 원터치 캡에는 식품 접촉 용기에 사용하는 POK 소재가 적용됐으며, 텀블러는 유럽 아동용 음용 용품 안전 기준인 'EN14350' 관련 테스트를 완료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관계자는 "신제품은 기능성은 물론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푸아 에디션은 액세서리로 꾸미는 ‘빨꾸(빨대컵 꾸미기)’, '텀꾸(텀블러 꾸미기)'가 가능해 아이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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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간판 제품인 젖병, 젖꼭지 등을 중심으로 육아용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산불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선보이고 있으며, 해당 제품 판매 수익의 1%를 천리포수목원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