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젠더리스 그룹' 엑스러브, 美 단독 팬미팅→인기 프로그램 접수... '글로벌 대세' 입증

4인조 그룹 엑스러브(XLOV, 우무티·루이·현·하루)가 미국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았다.


엑스러브는 최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팬미팅 '2026 XLOV FANMEETING IN NORTH AMERICA 'The Runway''를 열고 미국 팬들을 만났다. 두 도시에서 진행된 팬미팅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미국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엑스러브는 현지 방송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인기 토크쇼 'Zach Sang Show'와 'iHeart KPOP with JoJo'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2집 'I,God'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그룹의 다양한 면모까지 솔직하게 전달했다.


DJ 조조 라이트(JoJo Wright)가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엑스러브는 인기를 체감하는 순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멤버들은 "무대 위에 있을 때"라고 답하며 "공연장을 팬분들이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노래를 따라 불러주실 때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엑스러브_캡처_06.jpgZach Sang Show, iHeart KPOP with JoJo


엑스러브를 세 단어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에는 '꿈', '자신감', '아름다움'을 선택했다. 이들은 "저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셨으면 좋겠다. 삶을 더 즐기고, 새로운 스타일에도 도전하고,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해 가면서 무엇보다 모두가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용기를 전해줄 수 있는 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엑스러브의 음악성은 해외 전문 매체로부터도 인정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I,God'을 '2026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6 (So Far), Ranked: Staff Picks) 6위로 선정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엑스러브의 음악적 가치가 입증된 셈이다.


현재 엑스러브는 아시아 투어 '2026 XLOV ASIA TOUR 'Serving-X''도 진행 중이다. 서울과 도쿄,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엑스러브는 8월 29일 타이베이, 10월 1일 싱가포르, 10월 17일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난다.


엑스러브는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엑스러브_캡처_03.jpgZach Sang Show, iHeart KPOP with Jo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