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4일(금)

'놀면 뭐하니' 박영진, 유재석 샤워 후 성지 된 사연 공개

개그맨 박영진이 방송인 유재석이 샤워하고 간 이후 자신의 집이 개그맨들의 성지로 변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 박영진이 함께하는 ‘휘파람 라이더스’ 두 번째 모임이 그려진다.


앞서 첫 번째 모임에서 박영진은 멤버들에게 씻고 가라며 집 밖으로 보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강제로 샤워하게 된 유재석은 마지막까지 남아 박영진과 시간을 보냈다.


2026-08-14 10 12 01.jpg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이 방송 이후 박영진의 집은 동료 희극인 사이에서 이른바 '유재석 샤워 성지'로 떠올랐다. 박영진은 "그 이후 많은 개그맨이 샤워하러 집에 가자고 하더라"며 동료들의 요청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의 기운을 받으려고 방문을 희망했던 동료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샤워기 물을 약수처럼 받아 가려는 사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영진의 집에서 샤워라는 단어는 금기어가 됐다. 촬영 중 주우재가 땀을 흘려 씻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박영진은 "샤워하고 싶냐"고 물으며 현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2026-08-14 10 12 16.jpg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